2010년 11월 4일 목요일
율곡 이이 <자경문>
둘째, 마음이 안정된 자는 말이 적다. 그러므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일은 말을 줄이는 일이다.
셋째, 마음이란 살아있는 사물과 같다. 잡념과 헛된 망상을 없애기 전에는 마음의 동요를 안정시키기 어렵다.
넷째, 항상 경계하며 두려워하며 혼자 있을 때는 삼가는 마음을 가슴에 담으며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다섯째, 항상 경계하고 두려워하며 홀로 있을 때도 생각을 게을리 하면 안 된다. 글을 읽는 것은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기 위한 것이니, 만약 이를 살피지 아니하고 오롯이 앉아서 글을 읽는다면 쓸모없는 배움에 지나지 않는다.
여섯째, 재물을 이롭게 여기는 마음과 영화로움을 이롭게 여기는 마음을 비록 쓸어낼 수 없다고 하더라도, 만일 일을 처리할 때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처리하려 한다면 이 또한 이로움을 탐하는 마음이 된다.
일곱째, 만약 해야 할 일이라면 정성을 다하여 해야 하고, 만약 해서 안 될 일이라면 일체 끊어버려서 가슴속에서 옳으니 그르니 다투게 해서는 안 된다.
여덟째, 한가지의 불의를 행하고, 무고한 사람을 죽여서 천하를 얻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일은 해서는 안 된다.
아홉째, 어떤 사람이 나에게 이치에 어긋나는 악행을 저지른다면 나는 스스로 돌아서서 반성을 하면서 그를 감화시켜야 한다.
열째, 밤에 잠을 자거나 몸에 질병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누워서는 안 되고, 공부는 급하게 해서는 안되며, 늦추어서도 안되는 것은 죽은 뒤에야 끝이 나기 때문이다.
2010년 4월 13일 화요일
따뜻함은 따뜻함을 낳는다.
아이가 철이 없고 세상에 구분 됨이 없이 행동할 때는
만으로 2살이 넘고부터 그 지나침이 심해지는 거 같다.
그럴 때는 어른으로써 보잘 것 없는 나의 인내심이 곧장 드러나 버리게 되어
큰 소리도 터져 나오게 되고,
무심한 척 책만 보게 될 때도 있다.
정말 어쩌다가는 엉덩이를 때린 적도 있으니,
나는 참말로 좋은 아빠 될 그릇은 되지 않나보다 싶기도 했다.
심지어 집에서 둘째보느라 첫째 상대하느라 힘들어 하는 아내에게
공식적으로 손바닥을 젓가락으로 때리면 어떻겠냐고 말한 적도 있다.
그러다 피천득 선생님의 글을 읽었다. 서영이.
이 글로 마음을 돌렸다.
따뜻함은 따뜻함을 낳는다.
그리고 그 따뜻함은 어디서든 Glory가 된다.
(구글 -> 피서영 검색 추천)
서영이 (피천득 수필)
내 일생에는 두 여성이 있다. 하나는 나의 엄마고 하나는 서영이다.
서영이는 나의 엄마가 하느님께 부탁하여 내게 보내주신 귀한 선물이다.
서영이는 나의 딸이요, 나와 뜻이 맞는 친구다. 또 내가 가장 존경하는 여성이다.
자존심이 강하고 정서가 풍부하고 두뇌가 명석하다.
값싼 센티멘탈리즘에 흐르지 않는, 지적인양 뽐내지 않는 건강하고 명랑한 소녀다.
버릇이 없을 때가 있지만, 나이가 좀 들면 괜찮을 것이다.
나는 남들이 술마시느라고 없앤 시간, 바둑 두느라고 없앤 시간, 돈을 버느라고 없앤 시간, 모든 시간을 서영이와 이야기 하느라고 보냈다.
아마 내가 책과 같이 지낸 시간보다도 서영이와 같이 지낸 시간이 더 길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시간은 내가 산 참된 시간이요, 아름다운 시간이었 음은 물론, 내 생애에 가장 행복된 부분이다.
내가 해외에 있던 일 년을 빼고는 유치원서 국민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거의 매일 서영이를 데려다주고 데리고 왔다. 어쩌다 늦게 데리러 가는 때는 서영이는 어두운 운동장에서 혼자 고무줄놀이를 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안타까운 것은 일 년동안이나 서영이와 떨어져 살던 기억이다. 오는 도중에 동경에서 삼 일 간 체류할 예정이었으나, 견딜 수가 없어서 그날로 귀국했다. 그래서 비행장에는 마중나온 사람이 하나도 없게되었다. 나는 택시에 짐을 싣고 곧장 학교로 갔다.
내가 서영이 아빠로서 미안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첫째 내 생김생김이 늘씬하고 멋지지 못한 것이 미안하다.
젊은 아빠가 아닌 것이 미안하다. 보수적인 점이 있기 때문이다.
기대가 커서 그것에 대한 의무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미안하다.
서영이는 내 책상 위에 '아빠 몸조심'이라고 먹글씨로 예쁘게 써 붙였다. 하루는 밖에 나갔다 들어오니 '아빠 몸조심'이 '아빠 마음조심'으로 바뀌었다. 어떤 여인이 나를 사랑한다는 소문을 듣고 그랬다는 것이다.
그무렵 서영이는 안톤 슈낙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라는 글을 읽고 공책에다 ' 나를 가장 슬프게 하는 것은 아빠에게 애인이 생겼을 때'라고 써놓은 것을 보았다.
아무려나 서영이는 나의 방파제이다.
아무리 거센 파도가 밀려온다 하더라도 그는 능히 막아낼 수 있으며,
나의 마음속에 안정과 평화를 지킬 수 있다.
나는 '서영이도 결혼을 할 테지'하고 십 년이나 후의 일이지만 이 생각 저 생각 할 때가 있다.
딸이 결혼하는 것을 '남에게 준다', '치운다' 이런 따위의 관념은 몰인정하고 야속 하고 죄스러운 일이라 믿는다.
딸의 사진을 함부로 돌린다거나 상품을 내어보이듯이 선을 보인다거나 하는 짓은 있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어서 보내야겠는데 큰일 났어요. 어디 한군데 천거하십시오.'
이런 소리를 나에게 하는 사람의 얼굴을 나는 뻔히 쳐다본다.
결혼을 한 뒤라도 나는 내 딸이 남의 집 사람이 되었다고는 생각지 않을 것이다.
물론 시집살이는 아니하고 독립한 가정을 이룰 것이며,
거기에는 부부의 똑같은 의무와 권리가 있을 것이다.
아내도 새 집에 온 것이요, 남편도 새집 에 온 것이다. 남편의 집인 동시에 아내의 집이요, 아내의 집인 동시에 남편의 집이다.
결혼은 사랑에서 시작되어야 하고, 사랑은 억지로 해지는 것은 아니다.
결혼은 사람에 따라, 특히 천품이 있는 여자에 있어서 자기에게 충실하기 위하여 아니하는 것도 좋다.
자기의 학문. 예술. 종교 또는 다른 사명이 결혼생활과 병행하기 어려우리라고
생각될 경우에는 독신으로 지내는 것이 의의 있을 것이다.
결혼생활이 지장을 가져오지 않고 오히려 도움이 된다면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퀴리부인 같은 경우는 좋은 예라 하겠다. 여자의 결혼 연령은 이십대도 좋고 삼십대도
좋고, 그 이상 나이에 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청춘이 짧다고 하지만 꽃같이 시들어버리는 것은 아니다.
나에게 이런 소원이 있었다.
내가 늙고 서영이가 크면 눈 내리는 서울 거리를 걷고 싶다'고.
지금 나에게 이 축복 받은 겨울이 있다.
장래 결혼을 하면 서영이에게도 아이가 있을 것이다.
아들 하나 딸 하나 그렇지 않으면 딸 하나 아들 하나가 좋겠다.
그리고 다행히 내가 오래 살면 서영이 집 근처에서 살겠다.
아이 둘이 날마다 놀러 올 것이다.
나는 <파랑새> 이야기 도 하여주고 저의 엄마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줄 것이다.그리고 아이들은 저의 엄마처럼 나하고 구슬치기도 하고 장기도 둘 것이다.
새로 나오는 잎새같이 보드라운 뺨을 만져보고 그 맑은 눈 속에서 나의 여생의 축복을 받겠다.
2010년 4월 13일 주가 1700, 환율 1119($) 1206(Y)
[머니투데이 배현정 기자][[머니위크]환매 아니라 투자 적기…환매는 나눠서]
'축복의 1700'vs'마(魔)의 1700'
코스피지수가 1700선에 복귀하자, 시장에선 탄성과 비명이 동시에 터져 나온다. 원금 회복(수익률 상승)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펀드런(펀드 대량환매)'의 위협이 무겁게 시장을 짓누르고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하니 투심(投心)도 흔들린다. '이참에 빠져나가야 하는 건가?' '환매 뒤 주가 더 오르면?'
참 얄궂은 일이다. 오매불망 기다려온 펀드의 원금회복 지점에 이르니 어째 반토막일 때보다 더 고민된다는 투자자들이 많다. 전문가들의 조언 또한 엇갈린다. 물론 환매 자제론이 우세한 상황. 그러나 투자는 어차피 다수결의 영역이 아니지 않은가. 수익을 거두든 손실을 내든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면 소신 있는 결정이 후회를 줄여줄 수 있다. 펀드 투자 단계 및 심리 상황에 따라 크게 3가지의 펀드 전술을 살펴봤다.
전술1. 쉬어가기/ "펀드 초보, 수익의 맛을 봐라"
현재 시장은 외국인 매수세와 펀드환매로 인한 기관 매도세가 힘 대결을 벌이며 주가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현재의 버티기가 그리 오래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2/4분기 혹은 3/4분기에 조정을 예측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렇게 주가의 하락이 예고(?)된 것이라면 이즈음에서 차익실현을 해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공성률 국민은행 재테크팀장은 "지난해 주가가 많이 떨어졌을 때 들어가서 수익이 크게 난 경우라면 한번 쉬어가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는 특히 펀드 투자 경험이 적은 초보자들에게 알맞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공 팀장은 "초보 투자자들이 수익률이 높아졌다가 조정을 받아 다시 낮아지면 펀드 투자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면서 "10% 혹은 20% 등 목표한 수익률에 도달했다면 환매해 수익 실현의 기쁨을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전술2. 돌진/ "갈팡질팡 길을 묻는다면? 고(go)!"
4월 들어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선 하루 5000억원 안팎의 자금이 뭉턱뭉턱 빠져나가고 있다. 이는 '본전 심리'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700대 수준에서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이 원금이라도 찾자면서 환매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완제 삼성증권 투자컨설팅팀 연구위원은 "지금의 펀드 대량 환매는 시장보다는 투자자들의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양상"이라며 "단순히 원금 이상이면 나온다기보다 지금 주식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는 게 맞는가, 아닌가를 먼저 따져보는 게 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은 대체로 일치한다. 환매가 아니라 투자에 나설 시기라는 것. (단기적으로는 조정이 예상되더라도) 경기 사이클에서 볼 때 이제 바닥을 찍고 회복돼 가는 국면에서 섣부른 환매는 삼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재룡 동양종합금융증권 자산관리컨설팅 연구소장은 "경기가 활황으로 돌아서기 전이라 약간 불투명해 보이는 시기가 바로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투자의 적기"라며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향후 상승을 대비하는 '스마트머니'의 가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일단 환매했다가 조만간 조정을 받을 때 들어가면 더 알짜 수익을 챙길 수 있지 않을까하는 의문이 여전히 남는다. 그러면 조정기에 '더 떨어질까' 괜히 가슴앓이를 하지 않아도 될 테니 말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고개를 가로젓는다.
조완제 연구위원은 "이익이 나면 환매하고 장이 조정을 받을 때 다시 들어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는 이론적인 얘기일 뿐"이라며 "지금 펀드를 팔 경우 언제 살 기회가 생길지는 알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인응 우리은행 수석재테크팀장 또한 "1700선에 빠진 펀드 자금이 다시 들어가려면 거래 비용 등을 감안할 때 주가가 최소 10%는 빠져야 투자 매력이 생길 것"이라며 "그런데 과연 주가가 조만간 1500수준까지 내려갈 것인가 따져보면 쉽지 않은 논리"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투자를 저울질하다가는 제때 투자를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따라서 굳이 펀드 투자가 너무 지긋지긋해져서 빠져나가거나 대출 상환 등 긴박한 용도가 아니라면, 시류에 흔들리지 말고 "가던 길을 계속 가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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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3. 양다리작전/ "전략적 환매 노린다면?"
투자 목적과 투자기간이 뚜렷하다면 이에 맞는 노련한 환매의 전술을 찾아보자.
#1. 내년에 결혼을 앞둔 K양은 고민에 빠져 있다. 2년 전 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5000만원을 펀드에 투자해 현재 약 20%(평가금액 60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정기예금보다는 월등한 수익에 만족하지만 지난 금융위기에 맘 졸이고 기다린 것을 생각해 보니 좀 더 욕심이 난다.
#2. 퇴직을 앞둔 50대 투자자 L씨는 초보지만, 남들이 벌벌 떠는 금융위기에 펀드에 과감하게 1억원을 투자를 해 80%라는 만족할 만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금 이익 실현을 할까 고려중이다.
이에 대해 조영경 중앙이아이피 자산관리센터 팀장은 "일부 환매해 안전자산(예금,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손절 범위를 정해서 끌고 가라"고 권했다.
K양의 경우 현재 평가액 6000만원 중 50%를 지금 환매해 연 5%(세후) 예금ㆍ채권에 넣으면 만기 시 3150만원을 수령한다. 나머지 3000만원은 결혼 자금 사용 전(1년)까지 계속 투자하며, 만일 주가가 현재보다 5% 하락하면 환매하도록 손절 범위를 정해둔다.
이렇게 하면 예금+펀드에서 최하 6000만원을 확보할 수 있다. 주가의 하락에 대비해 현재 수익을 고정시키면서 추가 상승분에 대해서도 수익을 취할 수 있는 것. 물론 주가가 향후 상승 시에는 50% 환매했으므로, 추가 이익은 그 만큼 줄어든다는 점은 감수해야 한다. 은퇴를 앞둔 L씨 또한 비슷한 관점에서 안전한 부분 환매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다만 이러한 부분 환매 후 투자를 계속하는 전략이라면 펀드에 대한 재점검이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 한다. 조 팀장은 "혹시 갖고 있는 펀드가 환매 압력에 시달려 운용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벤치마크와 비교를 해 펀드 갈아타기를 병행하는 전략도 좋다"고 했다. 또한 해외펀드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국내와 해외의 비중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 투자하고 있는 펀드가 주식형펀드 일색이라면 이에 대한 조정도 고려할 수 있다. 신긍호 한국투자증권 자산컨설팅 부장은 "그간 주식형펀드는 주식편입 비율이 60% 이상도 아니고 90% 이상씩 주식을 가득가득 채운 펀드들이 주를 이뤘다"며 "현재 이러한 주식형펀드에 실망한 자금들이 계속 이탈하고 있으므로 수익이 난 자산은 환매해서 혼합형펀드나 (시기별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 비중을 결정해주는 랩어카운트 상품) 자산배분형 상품 등으로 일부 옮겨가는 게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2010년 4월 9일 금요일
글로벌 환경변화와 기업의 역할 - 신세돈 교수 강연
by 숙명여대 신세돈 교수
- 경제성장율은 실물경제와 연결되는 지표가 아니다.
이유 1.
: 경제성장율 매출이 아닌 생산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재고가 포함됨
이유 2.
: 한국 기업에 투자된 외국자본의 이익도 반영된다.
그럼 외국 경제성장율이 올라야지!
- 경제 호황에서 불황으로 가는 시기는 길어야 1,2년이다.
- 대한민국에는 3차례의 위기가 있었다.
1. 85년 3월 국가부도 시 2년 전인 83년에 원달러 환율이 790원인데 비해
일본의 환율은 200엔엔서 250엔으로 뛴다.
2. 92년 종합주가지수 400대 2년 전 800원대 환율이 600원대로 정책상 조정
3. 97년 IMF 발발
- 주요 최대 무역 상품의 경쟁국인 일본과의 환율 차이가 큰 변수였음. (반도체, 자동차 등)
-> 차이가 크면.. 수익이 크고, 차이가 대등하면 말리는
- 2010년.. 윤증현 장관 정책은 1100원대 환율로
일본은 90엔 수준에서 치고 올라오고 있고, 중국을 견제키위해 미일관계는 돈독해질 수 밖에 없다고 하면 곧 불리한 상황이 올 것임.
- 정책과 현상발생은 1년 정도의 시차를 가짐.
올해 최대실적은 작년 환율(1600원대)의 영향을 수혜라고 봐도 좋음.
2010년 4월 8일 목요일
댄 애니얼스 교수의 상식 밖의 경제학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1/02/2009010200490.html
결론은 첫째,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사회 규범도 있고, 시장 규칙도 있으며, 둘은 서로 다르다는 겁니다. 둘째, 사회 규범보다 시장 규칙의 번식력이 더 크다는 거죠. 그래서 사회 규범이 적용되던 분야도 시장 규칙에 한 번 노출되고 나면 사회 규범은 힘을 잃고 만다는 겁니다.

'사람이 얼마나 비교에 약한가'를 잘 보여줍니다. (영어 저서를 펴서 보여주면서) 바로 이 부분에 나오죠. 이를테면,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 사진을 보여주며 "누가 멋있느냐"고 물어보면 응답률이 대체로 50 대 50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브래드 피트 사진을 포토샵으로 약간 일그러뜨려서 새 사진을 만든 다음에 '일그러진 피트 사진'과 '정상적 피트 사진'과 '정상적 클루니 사진'을 보여주면, '정상적 피트 사진'이 멋있다고 고르는 비율이 76%로 급등합니다. 왜냐? 부지불식간에 사람들은 일그러진 피트와 비교되는 피트 사진이, 비교 대상이 따로 없는 클루니 사진보다 더 멋있어 보이는 겁니다."
-> 우린 알게 모르게 이것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기획하는 사람이라면, 3안 중 1안은 멍청이 처럼 만들 필요가 있다는 건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시장 시스템은 원론적으로 훌륭합니다. 다만, 필요 조건이 갖춰진 경우에 그렇습니다. 참여자들이 가치 평가를 잘하고 다른 모든 주체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보도 균등하게 공유되고 이해 상충도 없어야 합니다. 이는 현실적으로는 매우 강력하고 어려운 조건이지요. 이런 영역은 시장에 맡기는 게 합리적이지요.
하지만 이런 필요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영역, 복잡하고 감정적이고 까다로운 결정을 해야 하는 영역에서는 자유 시장에 맡기면 금방 비효율이 발생합니다. 미국의 금융 시장이 그랬고 미국 의료 시스템이 그렇지요."
2010년 4월 6일 화요일
안드로이드 기반 TV (by Swedish)
스웨덴 People of LAVA라는 회사에서 출시하였는데.. LAVA라면 Zerg 유충이름이잖아.. 대단한 이름이다. 가격은 어느정도 일까..
기사에선 $2000 ~ $2500 정도일 거라고 하는데, 스펙을 보면 42인치(LG껄 쓰나?)에 LED발광방식이다.
안드로이드 기반 TV라니 기능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일단 TV이므로 컴터로 즐겨왔던 스트리밍 서비스들을 사용할 수 있겠다.
Youtube, Hulu, Netflix를 별도 장치 연결 없이 랜선 하나로 이용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꽤 흥미롭다.
그러나 날씨등을 제공하는 스크린 세이버(과연 얼마나 틀어놓을지) 를 제외하면 제공되는 앱은 거의 없다. 곧 구글맵이 탑재될 거라 한다.
인터넷을 하고자 하면 키보드가 필요하겠고..

그냥 세계 최초 소리를 좀 듣고 싶었는지도.. ^^
애플은 곧 iPad랑 그들의 TV를 링킹하여 iPad나 iPhone을 입력장치로 활용하는 날이 올 것이다.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나 다른 모바일OS 쪽에서도 모바일만 파지말고, 타블렛도 신경쓴 작품이 대중화 되서 메이커 가리지 않고 연결되는 것이 애플을 이기는 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은 우리가 이겨야 하지 않는가.
Instapaper 좋구나.
애플 세계에 몸을 맡긴 후로 판타지 한 일들이 많아왔어서, 한 30분 투자하여,
앱 받구 이것저것 사용해 봤다.
* Instapaper Pro (4.99$)
- 개요 : 사파리의 내용을 웹페이지 형식보다 깔끔하게 저장해준다.
저장하므로 3G망을 사용할 필요없이, 읽고 싶을 때(응아할때나)
신문 처럼 실행해서 읽어버린다! 멋지다.
- 방식 : Instapaper.com에서 로긴 한 뒤 읽고자 하는 URL을 입력해 놓구
아이폰에선 Wifi로 주욱 저장해 둔다.
혹은 아이폰 사파리에서 맘에드는 페이지를 직접 저장해도 된다.
- 활용 : 와이프가 집에서 아가 돌보느라 스트레스가 많다.
집에 아이팟 터치가 있으므로 회사에서 Instapaper의 같은 계정으로 유익한 글들을
등록시키거나 아이폰으로 저장하면 와이프님은 필터링 된 나의 신문을 읽게 된다.
레시피 폴더를 따로 만들어 먹고싶은 음식은 레시피 등록해 두고 배짼다.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편지] 예은이 남친이 생겼다고?
요새 니가 아주 힘들어 하고 있다는 말을 선생님께 들었다.
그 아이 이름은 성민이라지?
처음 어린이집에 갔을 때부터 너를 줄곧 껴안고 괴롭힌다고 하던 아이.
엄마를 통해 어린이집에 항의도 해보고,
아빠가 직접 너에게 각 케이스별로 거부 대처법을 설명하기도 했었단다.
그런데 오늘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는데,
널 괴롭히는 성민이라는 친구는
사실 괴롭혔다기 보다는 쫒아다닌것이 맞다고 하더구나.
엄마가 직접 봤는데 덩치는 곰같고 생긴것도 곰같다고..
버스에 타자마자 제일 앞자리에 앉아서 "예은아~ 같이 앉자"하고 불러준다고 하더구나.
그러면 예은이는 "싫어!"하고 뒤로 간다지?
니가 곰같은 사람은 아마 처음봐서 놀라서 그랬던거 같다. 예은아.
곰 같은 친구도 아직 연애가 처음이라 무작정 손을 잡고
얼굴을 만지고 껴앉고 그랬을 것 같구나..
사랑 표현은 나이와 관계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된 하루였다.
하지만 예은아,
나는 니가 현실적인 사랑을 찾는 것이
얼마나 비현실적인 일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
사랑과 헌신이라는 단어는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아는
그런 사람을 만나줬으면 한다.
또한 그 표현이 꼭 카리스마 있는 척,
무심한 척하지 않는 다정 다감한 말투를 가진 사람을
찾아줬으면 좋겠다.
하고 싶은 것에는 푸욱 빠져버리는 예은이를
조금만 의지대로 안되면 낑낑거리는 예은이를
뒤에서 다른 소리 없이 잘 지켜봐줄 수 있는,
마음으로 응원해주는 그런 남자가 될 수 있는 시간은
나에겐 점점 줄겠지만 말이다.
물론 성민이 처럼 앞뒤 재지 않고 들이 대는 녀석은
피해야겠지. 지나친 사랑은 피곤한 일이다.
(생긴 것도 곰 같다해서 아빤 걱정안한다)

100324 One hour Blackout to Go Green!
One-Hour Blackout to Go Green (3월 27일 토요일 8시반임)
This Saturday the world goes dark to bring light to the issue of climate change
June Simms 21 March 2010
★ 생각나는 질문
1. 불 1시간 끄는 날은 누가 주최했을까?
2. 얼마의 효과가 있을까?
Photo: AP
The Las Vegas welcome sign is turned off during last year's Earth Hour
This is the VOA Special English Development Report.
This Saturday night at eight thirty, all the lights will be shut off at the Tokyo Tower in Japan. The Brandenburg Gate in Berlin and the Eiffel Tower in Paris are also expected to go dark. So is the Empire State Building in New York and buildings in other cities around the world.
The lights will stay off for one hour for an event called Earth Hour. The observance is organized by a conservation group, the World Wide Fund for Nature, also known as the World Wildlife Fund.
For the fourth year, people are being urged to turn off their lights for one hour to call attention to the issue of climate change. The group says climate change is one of the greatest threats facing wildlife and nature.
The first Earth Hour was held in two thousand seven in Sydney, Australia. Organizers said more than two thousand businesses and two million people took part.
Since then, Earth Hour has grown into an international event. People in more than four thousand cities in eighty-eight countries took part last year.
Organizers say more than one hundred countries and territories have promised their official support this year. This will be the first Earth Hour for countries including Kuwait, Qatar, Kosovo, Madagascar, Nepal, Cambodia and Panama.
At least nineteen of the fifty American states are planning to take part in the two thousand ten Earth Hour observance. The event organizers recently announced that one of the latest states to join was Missouri.
Governor Jay Nixon has agreed to shut off the lights in the dome of the state capitol building. He says when it comes to saving energy and money, big changes start with small steps like turning out the lights.
Will you be turning off your lights this Saturday night to observe Earth Hour? Do you think about what the organizers call your "environmental footprint," and try to reduce harmful effects? Is climate change a concern for you?
Here is a chance to practice your English. Go to voaspecialenglish.com to comment on this story and other programs. You can share your thoughts and read what other people are saying.
★ 생각나는 질문
1. 불 1시간 끄는 날은 누가 주최했을까?
-> Earth Hour, 4년전 World Wide Fund for Nature라는 기금에서 첫 실시 (호주)
2. 얼마의 효과가 있을까?
-> 이런 내용은 없다만, 현재 100개국에서 참가하고 있다니 금액적으로 충분한 이펙트가 있을테고
그보다 홍보면에서 최고의 효과가 있을 거 같다. (요새 날씨봐라.. 이거랑 관련이 정말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렇게 믿는 사람들끼리 기념식 같이 진행하는 행사)
2010년 3월 22일 월요일
100320 Obama's 'Blueprint for Reform' in Education Goes to Congress
Obama's 'Blueprint for Reform' in Education Goes to Congress
Goal is for all students to be able to graduate from high school "ready for college and a career" by 2020. But teachers unions and other groups object to parts of the plan.
17 March 2010
Photo: AP
Education Secretary Arne Duncan answers a question about the No Child Left Behind law in West Virginia last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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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download a copy of this story, right-click on the MP3 link at the top right of the page and save it.
This is the VOA Special English Education Report.
President Obama sent Congress a proposal this week to rewrite the main federal education law. The current version of the law, signed by George W. Bush eight years ago, is known as the No Child Left Behind Act. That name would go away.
The current policy calls for every student to be able to pass state tests in reading and math by two thousand fourteen. All schools must show yearly progress toward this goal. But states decide how much students need to know to show "proficiency."
President Obama's goal is that every student should graduate from high school -- in his words -- "ready for college and a career." The target date for schools is twenty twenty. The president described the plan in his weekly radio and Internet address on Saturday.
BARACK OBAMA:" What this plan recognizes is that while the federal government can play a leading role in encouraging the reforms and high standards we need, the impetus for that change will come from states and from local schools and school districts."
Under the new proposal, states and school systems would compete for federal grants. The idea is similar to the administration's four billion dollar Race to the Top competition to reform schools.
Struggling schools could receive money for teacher improvement and for developing plans for success. The lowest performing schools would face changes such as replacing teachers and the principal or being closed.
The administration sent its general ideas to Congress in what it called "A Blueprint for Reform" to develop the next education law. Ann Bryant is executive director of the National School Boards Association. Her group worked with the Department of Education on the plan. She says it is a good start but still needs work. For example:
ANNE BRYANT: "There is no research that says that if you fire the principal you're going to get better results. There's no research that says if you fire half the faculty you're going to get good results. There is very little research that [says] that chartering or bringing in an outside management company may get you better results. And there is zero research that says closing the school necessarily helps those children."
The plan would reward effective schools and teachers with money and other recognition. But leaders of the nation's largest teachers unions criticized the administration's "blueprint."
Dennis Van Roekel of the 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 said it "still relies on standardized tests to identify winners and losers." He also expressed disappointment that states would have to compete for money.
Randi Weingarten of the American Federation of Teachers said the plan appears to place all the responsibility on teachers, but gives them "zero percent authority."
And that's the VOA Special English Education Report, written by Nancy Steinbach. I'm Steve Ember.
2010년 3월 19일 금요일
[기록] 예은이의 꿈
예은이는 뭐가 되고 싶어?
예은이가 알고 있는 직업이라고 해봐야
뽀로로 핸드북에 나오는
가수(루피), 비행사(뽀로로), 화가(포비), 과학자(에디), 축구선수(페티)가 전부다.
그런데 놀랍게도 예은이는 나중에 과학자가 될 거라고 한다.
응?
왜지.. 조그만게 과학자가 뭐하는 건지 알까?
책에는 에디가 실험관을 들고 웃고 있었다.
사실 나의 어릴적 꿈도 과학자였다.
하늘을 관측하는 천체과학자.
별을 보기도 힘든 서울에 살았으면서
밤하늘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공상에 들뜬 적이 많았다.
예은이는 날 닮았을까?
그런데 어제 또 그 책을 읽어줄 기회가 있어서
다시 물어봤다.
예은이는 화가가 되고 싶어.
오래갈거란 생각은 안했지만, 웃음이 나왔다.
이때 옆에서 아내가 한소리 거든다.
엄마는 미술은 안시킨다. (엄마는 미대 출신)
100319 삼재와 위기
내 나이 젊다 생각했고 하고 있지만,
이미 31이다.
"합격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접하고
인생의 마음을 놓은지 몇 년.
결혼 하고 아이 둘 낳고 또 몇 년.
뚜렷히 하고 있는 일을 설명하기 어려운 직장생활.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왔음을 느낀다.
올해는 주위의 공기부터 다르게 느껴진다.
머리 속으로만 중얼거리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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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지갑에 넣고 다니라며 부적을 한뭉텅이 주시길래
올해는 뭐이리 많소? 했더니
올해부터 니 삼재야.
어디가서도 조심 또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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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이 오는 걸까. 무섭네.
100318 Personal Toilet and source of feritilizer
http://www1.voanews.com/learningenglish/home/peepoo-personal-toilet-fertilizer-87672067.html
오늘 공부한 기사임.
★ 생각나는 질문
1. 분뇨가 거름이 되는 과학적 설명이 있을까?
2. 쉽게 이해되는지.. 동의하는지.. 자극적 소재의 낚시글은 아닌지
3. 실제 저소득층에 도움이 될 만한지?
15 March 2010
Photo: peepoople.com
Sweden's Peepoople company is beginning production in Nairobi and expects to start selling the bags in August in Kenya and Banglad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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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listen to this story with the player or right-click on the MP3 link at upper right and save the file to your computer.
This is the VOA Special English Development Report.
The name sounds funny but the idea is no joke: a personal toilet called the Peepoo. Anders Wilhelmson is the Swedish inventor of the idea. He wants to give poor people in developing countries a simple way to improve their lives.
The toilet is a single-use bag made of environmentally friendly plastics. The inside is treated with urea, a chemical commonly used as fertilizer. A natural reaction kills harmful organisms in the waste. It reduces the waste to fertilizer that Anders Wilhelmson says is safe for growing food.
Anders Wilhelmson: "When the feces is sanitized, all the pathogens are inactivated and killed, it is a valuable fertilizer. It's full of [nutrients] that we need so, you can just bury it in a pot and grow whatever you like."
The hotter the weather, the more quickly the waste breaks down into ammonia to be taken up by plants. Anders Wilhelmson says the sanitation process can take as little as a couple of hours or as long as two to four weeks.
He is an architect and a professor at Sweden's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 He became interested in the idea of sanitation after taking part in a research project on the social and political development of cities. One of the most common complaints he heard in developing countries was the lack of toilets.
He worked with others to design the invention. He launched the project in two thousand five, and the next year started a company called Peepoople.
The company is beginning production in Nairobi. It expects to start selling the bags in August in Kenya and Bangladesh. Full production could reach about half a million bags a day.
Peepoople plans to sell the bags for two to three cents each. Anders Wilhelmson says people can get back ten times what they paid by using the resulting fertilizer to grow vegetable gardens.
The United Nations says more than two and a half billion people around the world do not have good sanitation. Many have no choice but to use the outdoors. Poor sanitation leads to infectious diseases that kill more than one and a half million people a year, mostly young children.
Jack Sim is the founder of the World Toilet Organization, a nonprofit group working to improve conditions.
Jack Sim: "This is quite an unacceptable situation given the fact that we are all living in [the] modern world. And strangely, many of them [own] radio, television, hand phone and no toilet."
He says the "sanitation marketplace" and inventions like this one are the best way to help people meet a most basic need.
And that's the VOA Special English Development Report, written by June Simms. You can find transcripts and MP3s of our programs at voaspecialenglish.com. I’m Steve Ember.
★ 생각나는 질문
1. 분뇨가 거름이 되는 과학적 설명이 있을까?
-> 자세하진 않지만 있었음. 분뇨를 넣은 백 내부에 요소가 처리되어 자연적으로 유해성분을 없앰.
그것이 좋은 거름이 되기도 함
2. 쉽게 이해되는지.. 동의하는지.. 자극적 소재의 낚시글은 아닌지
-> 이해는 잘 됨. 그리고 인상적임. 개선의 범위를 넘어 위생+거름+화장실 문제까지 연결시키는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박수를..
3. 실제 저소득층에 도움이 될 만한지?
-> UN에서 사주면 도움이 되겠지. 누가 1년 후를 위해 2,3달러를 내고 쉬야를 할까..
10배 이득이라는 근거는 기사내에 없음.


2010년 2월 26일 금요일
2010년 1월 26일 화요일
[100125]배려에 대하여
무릇 사람은 충분히 사회적인 동물이라..
남을 의식하거나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가긴 어려울 것이다.
아니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최소한 낳아준 분은 있으니
태어나자 마자 부모 등, 1촌이라는 관계가 좋든 싫든 생기는 것임에는 반론할 여지가 없다.
약육강식의 세상 속에서 우리는 강자와 약자를 본능적으로 구별한다.
영양의 새끼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맹수의 존재를 인식하고 도망간다. 절대 동료로써 대해보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게 본능일 것이다.
관계로써 성립된 우리네 인생도 큰 다름이 없을 것이다. 일단 내 본능은 그렇게 저울질 할 것이다. 강자냐.. 약자냐..
인간사회에선 힘이 세다고 상대를 잡아먹진 않는다. 하지만 힘이 세보이면 득이 더 많으니 자연 힘이 세 보이는 쪽으로 에너지는 모이게 될 것이다. 비싼 차를 사거나 유행에 민감하거나 헬스클럽으로 가서 별 소용이 없다는 이두박근을 열심히 단련한다.
이것은 사람과의 관계에도 바로 적용이 된다.
내가 상대에게 보여지고 싶은대로 행동하게 된다. 강하게 보이고 싶으면 그렇게.. 무심하게 보이고 싶으면 그렇게.. 독특하다고 생각해줬으면이라는 바램은 어느새 튀는 용모, 돌출성 발언 등으로 표현된다.
이 같은 인간 본연의 특성은 배려심과 큰 차이를 보인다. 약자가 강자를 배려한다라는 말이 어색하듯이 말이다. 그리하여 말 한마디 섞어봐도 배려의 마음을 가진 세심한 성격의 소유자들은 티가 나게 된다. 실제 그들의 외모가 어떻든 말투 하나만 보면 최소한 그/그녀가 배려심이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이 가능하다. 이는 자신이 배려받고 싶어하는 본능과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사회적 행동 규범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란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그리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게 되어지는 미래에는 그 마음가짐과 최소한 행동양식은 우리네 사회를 유지하는 중요한 덕목이자 기초가 될 것이다.
나는 그래서 가능하다면 '배려'라는 과목을 만들어 초등학교 때부터 교육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경제성장도 물론 중요하고 좋은 대학가기 위한 경재도 좋지만 말이다.
한 눈에 내가 강자다! 라는 생각이 들면 바로 본색을 드러내는 정말 본능적인 우리네 세태를 보자면, 그리고 인터넷 댓글이나 정치, 또는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러면 최소한 지금보다는 이혼율, 자살율이 더 줄어들지 않을까 한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그래서 우리는 배려받고 싶어하는 배려쟁이들에게 더욱 배려를 해주어야 한다. 세상에 진정한 강자는 배려쟁이다.
Be More Social!
2010년 1월 24일 일요일
크리스텐슨, 한국 기업에 조언해주심
간만에 가슴에 한방 날린 기사입니다.
몸은 혁신 조직에 일하고 있지만,
What for 에 대하여 늘 고민만 하지 진전이 없었는데, 사부를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감명 받은 말씀 일부를 옮깁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혁신적인 기술을 가지고 겉보기에 가장 매력적인 시장을 공략하기보다, 단순한 단계의 혁신으로 시장 밑바닥을 공략해 지속적으로 한 단계씩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보다 효율적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하겠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개인의 창의성이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왔을 때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에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 바로 이러한 사고와 태도를 고치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기업들이 전통적으로 범하는 실수 중 하나가 처음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소위 '홈런'을 날린 뒤엔 그 비즈니스 모델로 벌어들인 돈을 사용해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것만으로 충분히 혁신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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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걸겠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22/2010012201165.html
- ▲ ‘파괴적 혁신’이론으로 유명한 세계적 경영 구루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 Weekly BIZ는 그를 3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이번엔 암 투병 중에 머리칼이 없어져 외모가 낯설었다. 그런데도 그는 웃음을 잃지 않으며 한국에 신랄하고도 애정에 찬 조언들을 해줬다. / 이태경 기자 ecaro@chosun.com
2010년 1월 13일 수요일
안드로이드 탑재 세탁기라.. (CES)
이야..
안드로이드가 백색가전 침투는 인상깊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기존 기능을 UI개선으로 그친다면 이벤트로 그칠 가능성이 있지만,
컨버젼스로 새로운 기능을 창출한다면, 꽤 매력적인 시도가 아닐까 합니다.
세탁기면.. 한계가 있겠지만, 프린터는 잉크 자동 배송 예약해 놓는것도 즐겁겠구..
정수기도 때 되면 필터 갈라고 멜로 쏴주면 좋겠고
그럼.. SCM의 혁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