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사내 토익이 좀 오르고 나서 힘이 또 빠지는 가보다.
낙천적이고 편한 내 스타일이 또 발휘되는 건가. ㅎㅎ
준비만 하고 실행은 좀 어려운 나의 스타일~
오늘은 수많은 가지를 치고 있는 내 관심사 중에 내가 많이 사랑하는 음악 이야기를 해볼까.
공군 중앙전산소 시절 병장이면.. 공식적으로 귀에 이어폰을 꼽고 근무가 가능해진다.
그때부터 막졸 옥서가 구해다주는 음악을 꽤 들을 수 있었는데..
부대 인트라넷도 상당히 활성화 된 터라..
음악 관련한 게시판이 육군쪽인가 마련되어 있었고.. 거기서 어느날 다운 받은
"내가 좋아하는 Jazz 모음"으로 몇곡 다운받았었다.
처음 듣는 순간 부터 제대할 때까지 나의 애창곡이었던 그 음악.
게시판에 글을 올린 친구의 설명으로는 북유럽의 어느 트리오? 라는 기억밖에 없었지만
제대하고 다시 찾아듣으려니 그 밴드가 정말 기억이 안나는 거다.
그러길 6년째에..
파일구리에서 그 친구들을 찾기위해 trio라고 검색하고 이것 저것 들어보다가
음색이 정말 비슷한 밴드를 낚을 수 있었는데..
그 이름은 내가 찾던 그 멋쟁이 핀란드 그룹인 Trio Toykeat이었다.
그 때 게시판에 올려져 있었던 곡명은 지금도 토이킷의 대표곡인
"Gadd a Tea" 였구..
밝고 경쾌한 이 곡은 언제고 지루한 일상이나 오후에 들어주면 기분전환에
"언제나" 좋다.
6년만에 찾은 너의 이름을 절대 안잊어 버려주지..

- Trio Toykeat -
올해 사장님이 바뀌셨는데, 취임식 동영상에 토이킷의 Gadd a tea를 들을 수 있었다. 누군지 센스있네 ㅎㅎ
답글삭제하긴 취임식 동영상을 매년 만들다보면 없던 센스도 생기겠다.